"11일 만에 돌아왔다"… 이정후, 허리 부상 털고 선발 복귀 ‘반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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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허리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약 11일 만의 복귀전이다.
그는 지난 19일 애리조나전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중 교체됐고, 이후 재활과 회복에 집중해왔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면서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부상 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이정후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다저스전에서는 홈런포까지 가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상대 선발은 우완 마이클 로렌젠이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7점대의 성적을 기록하며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복귀를 통해 타선에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부상 공백을 마친 이정후가 복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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