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변화 필요?” 손흥민·부앙가 답답함…LAFC 공식전 4연패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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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가 또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깊은 부진에 빠졌다. 팀 공격 핵심인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시너지 역시 기대만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AFC는 18일 열린 MLS 원정 경기에서 내슈빌 SC에 2대3으로 패했다. 이번 결과로 리그 3연패, 공식전 기준 4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시즌 전체적으로 도움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나, 득점 수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단순 개인 부진보다는 전술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분위기다. 특히 손흥민이 강점을 보이는 측면 침투보다 중앙과 2선 역할에 자주 배치되면서 장점이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후 부앙가 역시 현재 공격 전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과의 호흡이 이전 시즌만큼 자연스럽지 않다며, 현재 시스템에서는 서로의 장점을 살리기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과거에는 두 선수가 빠른 침투와 공간 활용을 통해 LAFC 공격을 이끌었지만, 최근에는 상대 수비 압박과 전술 변화가 겹치며 위력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현지에서는 마르코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 아래 공격 운영 방식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시즌 초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LAFC가 중위권까지 내려앉으면서 전술 변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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