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 드라마 완성” 양현준, 셀틱과 리그 5연패…월드컵 앞두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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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소속팀 셀틱 FC와 함께 스코틀랜드 리그 정상에 오르며 우승 기쁨을 누렸다. 동시에 셀틱은 리그 5연패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셀틱은 16일 열린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경기에서 먼저 실점하며 흔들렸지만, 후반 막판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으며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쉽지 않았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추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막판 역전골이 터지며 완전히 셀틱 쪽으로 기울었다.
극적인 승리와 함께 셀틱은 승점 경쟁에서 경쟁 팀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구단은 5시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다시 한번 강력한 지배력을 증명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양현준도 우승 여정에 힘을 보탰다. 측면 공격수로 나선 그는 활발한 움직임과 압박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고, 후반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2023년 셀틱에 합류한 이후 양현준은 세 시즌 연속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선수단은 홈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양현준 역시 동료들과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며 환하게 웃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양현준은 컵 대회 결승전을 마친 뒤 대표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좋은 흐름 속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월드컵 무대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마틴 오닐 감독은 경기 후 우승 소감을 통해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아직 다음 시즌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시즌 종료 후 구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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