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vs KCC, 사상 첫 ‘5·6위 챔프전’…5일부터 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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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5위와 6위 팀이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이 막을 올린다. 소노와 KCC는 오는 5일부터 7전 4승제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소노는 올 시즌 돌풍의 주역답게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KCC 역시 하위 시드의 한계를 넘어 또 한 번의 반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 챔프전은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그동안 없었던 5위와 6위 팀의 결승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노는 정규리그 막판 연승 흐름을 발판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상위 시드 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까지 올라왔다. 반면 KCC는 이미 하위 시드 돌풍의 경험을 갖춘 팀으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강팀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전력 면에서도 두 팀은 뚜렷한 색깔을 보인다. 소노는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플레이를 앞세우고 있으며, KCC는 다수의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공격적인 전력을 자랑한다.

특히 두 팀 모두 공격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시리즈는 화끈한 득점 경쟁이 이어지는 흥미로운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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