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원정 전패…송성문은 이틀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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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필라델피아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패하며 시리즈 스윕을 허용했다. 이번 패배로 팀은 5연패에 빠졌고 시즌 성적도 32승 29패가 됐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지만 중반 이후 필라델피아가 먼저 흐름을 가져갔다. 4회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5회 홈런과 상대 실책을 묶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 매니 마차도의 투런포로 추격에 나섰다. 한 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곧바로 이어진 수비에서 실점하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필라델피아는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가 득점을 만들었고, 샌디에이고는 9회 잭슨 메릴의 투런 홈런으로 반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은 이날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며 팀 경기를 지켜봤다.

올 시즌 빅리그 무대에 도전 중인 송성문은 현재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성적은 18경기 타율 0.154, 4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타선 침체와 마운드 불안이 겹치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3연승을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송성문 역시 다시 출전 기회를 얻어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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