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월드컵까지 간다” 브라질, 안첼로티와 동행 연장…장기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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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2030년까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이어잡는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5일 안첼로티 감독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203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안첼로티 감독이 대표팀 내부와 팬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대표팀 경쟁력 강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브라질과의 동행 연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브라질 축구가 가진 열정과 상징성을 직접 느끼고 있다며, 대표팀을 다시 세계 정상급 위치로 올려놓기 위해 계속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장기간 함께할 수 있게 된 점에 기쁨을 표현하며 협회의 신뢰와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미르 사우드 브라질축구협회 회장도 이번 재계약이 대표팀 미래 청사진과 연결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현재 성적뿐 아니라 장기적인 대표팀 운영과 브라질 축구 전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 측은 각급 대표팀 육성과 국내 축구 시스템 발전까지 포함한 장기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5년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부임 이후 치른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세계적인 명장 체제를 유지하며, 다가오는 월드컵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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