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단 한 번도 안 졌다” 바르셀로나, 라리가 최초 19전 전승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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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홈 경기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챔피언다운 시즌을 완성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8일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하피냐가 있었다. 그는 전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멀티골 활약을 펼쳤다.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였다.

베티스가 후반 페널티킥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수비수 주앙 칸셀루의 중거리 슈팅까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리그 홈 19경기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홈 앤드 어웨이 38경기 체제에서 홈 전 경기를 모두 승리한 것은 라리가 역사상 처음이다.

과거에도 홈 전승 사례는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19경기 체제에서 이를 달성한 팀은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압도적인 홈 경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더 눈길을 끈 부분은 시즌 동안 여러 경기장을 오가며 경기를 치렀음에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임시 홈구장과 리모델링된 경기장을 번갈아 사용했지만 홈 강세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막판 교체되며 홈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 공격을 이끌어왔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우승과 함께 역사적인 홈 성적까지 완성하며 최고의 시즌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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