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또 한 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1경기로 늘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장 타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경기 후반에는 기습 번트 안타까지 성공시키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최근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10까지 끌어올리며 내셔널리그 타격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할 경우 빅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로건 웹의 호투와 신예 타자의 데뷔 홈런으로 얻은 한 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투수진이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도 오랜 침묵을 깨고 안타를 신고했다. 토론토전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5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고, 팀의 역전승에도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부상 복귀 이후 더욱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최근 연속 안타 행진과 함께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그의 활약 속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