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위해 내린 결정” 염경엽 감독, 손주영 마무리 전환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작성자 정보
- 프라그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2 조회
- 목록
본문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좌완 투수 손주영의 마무리 전환을 둘러싼 팬들의 우려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최근 잠실야구장 인근에는 손주영의 보직 변경에 반대하는 문구가 담긴 시위 트럭이 등장했다. 일부 팬들은 팀의 미래 선발 자원을 불펜으로 돌리는 결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은 팬들의 관심과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구단과 현장이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부분은 부상 우려였다. 손주영이 선발 자원인 만큼 불펜 전환 과정에서 몸 상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시선에 대해, 팀 내부 트레이닝 파트를 신뢰하고 있으며 충분한 검토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주영과 송승기를 팀의 핵심 국내 선발 자원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점 역시 구단 내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 마무리 투수의 이탈 이후 팀 운영 방향을 다시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염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 손주영의 컨디션과 구위, 삼진 능력, 멘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마무리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짧은 이닝 집중력과 구위 유지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높게 본 것으로 전해졌다.
염 감독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팀 목표도 분명히 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정적인 마무리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강팀과 왕조를 구축했던 팀들 모두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시즌 중 불펜 공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긴 시즌 동안 여러 위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라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믿고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