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예측, 한국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 70% 이상…아시아 상위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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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70%를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축구 데이터 전문 기관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대규모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70% 이상으로 평가했다. 또한 16강 진출 가능성은 30%대를 기록했고, 8강과 4강 진출 가능성도 각각 두 자릿수와 한 자릿수 초반 수준으로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에서는 멕시코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이 그 뒤를 이어 조 2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다.
조 1위 가능성 역시 멕시코가 가장 높게 평가된 가운데 한국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16강 진출 전망에서는 체코와 남아공보다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일본과 한국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나라 모두 조별리그 통과 확률이 70%를 넘겼으며, 16강 진출 가능성도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우즈베키스탄과 요르단 역시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회 우승 후보로는 스페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브라질, 독일 등이 그 뒤를 이으며 강력한 우승 경쟁국으로 꼽혔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각 조 1·2위와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국가들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만큼, 한국 역시 역대 최고 성적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홍명보호는 최근 평가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본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월드컵 무대에서 또 한 번의 돌풍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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