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틴 연이틀 홈런 폭발… LG, KIA 스윕하며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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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1루수 오스틴 딘. 사진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오스틴 딘의 맹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리즈를 스윕한 LG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5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LG는 1회부터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와 KIA 양현종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한동안 균형이 이어졌다.

KIA는 5회초 기동력을 활용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LG에는 해결사가 있었다. 오스틴은 5회말 2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오스틴은 시즌 홈런 수를 13개로 늘리며 홈런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LG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경기 후반 KIA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KIA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만루 기회를 잡으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선발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마무리 손주영도 위기 속에서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LG는 오스틴의 장타력과 선발진의 안정적인 활약을 앞세워 3연전 전승을 달성했고, 5월을 기분 좋게 마감하며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어가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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