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가정 꾸릴 나이 된 것 같다”…월드컵 향한 각오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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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미래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안정적인 삶과 가정을 생각해도 자연스럽지 않은 나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을 좋아하는 만큼 미래에 대한 기대도 있다”며 가족에 대한 생각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또 어린 시절 자신을 지도한 아버지 손웅정 감독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손흥민은 “훈련은 힘들었지만 아버지와 함께 공을 차던 시간들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엄격했던 가르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공식 인터뷰에서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생각하면 지금도 설레는 마음이 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은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무대다. 팬들이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나설 예정이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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