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만든 시즌 3호” 이정후, 다저스타디움서 진기한 장내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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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2대5로 패했지만, 이정후의 장내 홈런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정후의 한 방은 5회초에 나왔다. 팀이 뒤진 상황에서 장타성 타구를 만들어낸 그는 상대 외야 수비 실책이 나오자 주저 없이 전력 질주를 이어갔고, 그대로 홈까지 파고들며 득점을 완성했다.
빠른 판단과 주루 능력이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공식 기록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인정됐고, 이는 이정후의 시즌 3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 가운데 다저스타디움에서 장내 홈런을 기록한 사례는 이정후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꾸준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정후는 장타력뿐 아니라 주루와 센스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의 중심에는 이정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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