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5경기 연속 무실점…배지환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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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고우석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이 트리플A 승격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즈 소속 고우석은 22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삼진 1개를 곁들이며 팀 승리를 지켜냈고, 트리플A에서는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고우석은 두 타자를 땅볼로 처리한 뒤 마지막 타자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1㎞까지 나왔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낮아졌다.

더블A 기록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15경기에서 1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버펄로 바이슨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도 2할9푼대로 끌어올리며 빅리그 콜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6회에는 적시타를 터뜨렸고, 8회에는 내야 땅볼로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러큐스는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12-8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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